TIL-220125

👨‍💻 학습 과정

 

🧙 마스터 클래스

코드스쿼드의 마스터 클래스가 좋은 점은 단순히 미션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는 점인것 같다.(대부분 클래스의 시작은 학습을 해가는 과정에서 가져야 하는 태도, 학습 방식, 동료들과의 협력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오늘의 핵심 내용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걸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분야에 대해 정보가 없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신기하게도 최근 학습한 내용을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에 부모님께 설명할 기회들이 생겼는데 이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꽤 많았고 덕분에 내가 아직 잘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 덕분에 JK의 말에 100프로 공감이 되었고, 그날 학습한 내용은 그날 설명해보자 라는 목표를 정했다.

 

그룹 리뷰와 미션 2 구현

이번 그룹 미션은 1단계까지 구현한 상태로 참여했고, 어제의 아쉬웠던 점에 적은것처럼 다른 분들의 설계를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ㅎ 다른 분들의 코드 설명을 들으며 내가 놓친 부분들이나, 개선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미션 2를 진행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흐름을 그려본 뒤 진행했다.

 

특별히 진행과정에서 더 많이 고민했던 점은 어떻게 1초를 정확하게 가져갈것인가와 어떻게 스레드의 동작들이 끝나고 상태를 출력할 수 있을까였다. 결과적으로 정확한 1초는 그냥 포기했다. 저기에 집중하다가 구현을 못할것같다는 생각에 빠르게 포기하고 그냥 sleep을 통해 1초를 설정했다. 매번 초를 재봤는데 다행히 1000~1005 밀리 세컨드가 걸렸다.

 

멀티 스레드로 동작하게 한 뒤부터는 스레드의 동작들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았는데 프로세스의 상태가 호출되는 바람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쿠킴이 알려준 join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Java 스레드의 join 메서드는 해당 스레드가 종료될때까지 다른 스레드들이 기다리도록 하는 메서드다.)

 

이번 미션을 진행하면서 어떤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미션을 진행해야 효과적인지 찾을 수 있었다. + 운영체제 강의의 재미(?)를 맛봤다. 더 깊이 들어가면 재미없겠지..

 

🟢 좋았던 점

• 미션 구현에 대한 조급함 없이 개념을 제대로 학습하는것에 목표를 두고 진행한 점이 만족스럽다.
• 산책 시간을 가졌다.

 

🔴 아쉬웠던 점

• 일찍 못일어났다. 덕분에 오늘도 늦게 잔다.

🟡 개선점

• 수면 패턴을 잘 지키자.